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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카페 베네를 가다
    카테고리 없음 2011. 2. 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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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 팔호광장에 가 보면 배용준 건물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던 곳이있습니다. 이곳의 한켠에 2층으로된 커피숍 카페 베네가 있습니다.

     오늘 커피를 이곳에서 즐겼습니다. 화장실부터 아주 맘에 드는 공간입니다. 단 한가지, 음악이 좀 시끄러웠습니다. 카페 베네에서 자체적으로 음악 방송을 하더군요. 토이의 노래가 나왔는데 듣기 좋았죠. 하지만 커피숍에서 상대방과 대화를 나눌 때는 상당히 방해가 됐습니다. 목소리를 높여야 했고요. 집중할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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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끔하게 정리된 화장실, 휴지통도 엔틱한 느낌이 나는게 아주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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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으로 깔끔하제 잘 정리해놨구요. 변기는 최첨단 시스템 비대로 보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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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잠시 여유를 부리고 있으려니, 기분도 전환되고 좋더군요. 그렇지만 역시 베네 자치 음악방송인 것 같은데....저건 좀 너무 하단 생각이드네요....조용한 분위기로 바뀌었으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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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잔도 큼직하네 좋네요. 제가 마신 커피는 카푸치노 레귤러, 이 커피한잔 값이 4,300원. 엄청나게 비싸죠? 거의 점심하고 맘먹죠. 아무튼 주변의 여러 커피숍 보단 2배 비싼 가격에 놀랐습니다. 분위기는 좋지만, 글쎄. 커피한잔에 누릴 수 있는 것들이 그 만큼의 값어치를 할까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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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출 콘크리트 디자인으로 세련함이 느껴지는 실내디자인이 맘에 드는 군요...또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2층의 전망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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