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제 대관령국사성황제 취재

  이야. 이때가 벌써 1년이나 지난것 같네요. 강릉 바닷가를 보면서 마음을 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취재가 부족해서 무지하게 고생했던 기억도 나네요.

  2009년 10월9일. 강릉 단오제의 핵심 대관령국사성황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을 취재하러 갔습니다. 산 문화 특집물을 신문에 내기 위해서였죠. 다음날은 토요일이었고, 강원기자협회 체육대회가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이날 강릉가서 동기들하고 오래간만에 시원하게 한잔했죠. 기분도 좋았고. 술을 너무 마셔서 인지. 취재한 내용을 전부 까먹어서 혼났습니다. 2주나 지난 다음에 나간 기사는 전부 고쳐써야 했어요. 

△김기설 강릉민속문화연구소장

△김동찬 강릉단오제위원회 상임이사.

△심오섭 강릉단오제보존회 사무국장 겸 강릉문화원 사무국장.

△이윤국 단오문화창조도시추진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