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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출신 극작가 신봉승
    카테고리 없음 2011. 1. 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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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3년 5월23일 강릉 출생.

    <타국> <여인들의 타국> <풍운> <조선왕조 5백년> <찬란한 여명>

    △극작가, 대한민국예술원회원, 추계예술대 영상문예대학원 석좌교수


    △신봉승은 1957년 `현대문학'에 청마 유치환의 추천으로 시 `이슬'이 발표되었고 1961년 동지에 초연현의 추천으로 문학평론 `현대시의 생성과 이해'가 발표되면서 본격적인 창작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61년 시나리오`두고온 산하'가 국방부에서 주최한 300만환 현상모집에 당선되면서 극작에 전념했다. 


    오영수의 단편소설을 각색한 `갯마을'은 원작을 재구성한 창작성을 인정받는 작품으로 평가되며 차범석의 희곡을 각색한 `산불', 김유정의 소설을 각색한 `봄, 봄' 그리고 이상의 `날개'를 실험적인 방법으로 각색한 `이상의 날개', `독짓는 늙은이', `세종대왕' 등을 비롯한 수많은 분야에서는 정사(正史)의 대중화에 공헌한 독보적인 아성을구축했다. 


    특히 `조선왕조실록'을 바탕으로 하는 정통사극의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가로 평가받는다. 장장 8년 동안 방영된 대하드라마 `조선왕조 500년'은 신봉승의 끈질긴 학구열과 치밀한 준비가 이루어낸 쾌거로 평가되며 `대한문'을 비롯한 `풍운', `찬란한 여명' 등은 개화기 선각자의 모습을 사실에 충실하게 재현하여 각계의 찬사를 받았다. 이밖에도 100여 권에 달하는 대하소설, 역사에세이, 시집 등을 저술하여 정사를 대중화하고 국사정신의 확립을 도모했다. 

    <출처=대한민국예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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