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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창단 당시 초대 감독으로 물망에 올랐던 박종환카테고리 없음 2010. 6. 25. 19:08반응형2008년 6월18일 오래된 컴퓨터 파일을 정리하가 그때 사진을 발견했다. 그래서 블러그에 옮긴다. 당시 인터뷰도 풀 텍스트로 다 있어서 함께 올린다. 지금은 문화여성부 기자지만 당시에는 체육담당기자였다. ㅋㅋ
출범한다고 해서 가슴이 부풀었죠 걱정스런 마음에서 왔을 때 아마추어 아닌 프로는 더구나 시민구단은 어려움이 많다. 연간 100억이상 운영. 지사님 말씀 마음 놓여. 운영할 돈 마련했다. 어찌됐든 시작이니까 무엇보다도 마음이 하나돼서 축구인으로써 제가할 수 있는 일은 다하겠다. 강원도 시민프로축구단을 위해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세요. 기왕 창단까지 됐으니까 모범. 정말 어느구단보다도 훌륭한 구단이 돼야겠고. 강원도민이 만드는 거니까.질문) 재원 취약 과제.
다른 지역보다도 강원도의 큰 기업들이 없기 때문에 아쉽다. 관중이 많이 온다해도 관중수입가지곤 팀운영곤란. 중소기업이든 도민이든 한푼한푼 잘 꾸려나도록 협조 당부 축구단은 성적을 내야. 강원도 팀이니까 감독이라는 직보다는 내가 뭘하든 내가 힘이 다할 수 있는데까지 도움이 될 수 있는 다하겠다는 자세는 돼있다.
질문) 감독직
누구와도 얘기 안해봤고... 이런 얘기 할 수도 없는거고. 41년동안 지도생활했는데 처음 선수관리 측면 중요. 무엇 보다도 관리가 중요. 감독직은 그때가서 고려는 한번 해보겠다. 내가 나이는 많지만 활동할 수 있는건 할 수 있고. 처음 출연하는 강원도팀이니까 다른 구단 시민구단의 경험도 많으니까 팀을 잘 관리 잘 꾸려나갈 수 있는거 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축구인으로서는 반갑고 기대는 굉장히 한쪽으로 걱정이 되지 않겠어요 예산이 많이 들어가고 강원도가 큰기업도 없고.그런면에서는 걱정 도민이 하나가 돼서 잘 하면 잘 되지 않겠나
간단한 질문을 던지고 받은 것 같다. 박종환씨가 조금이라도 감독직에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김진선 지사의 말도 타이핑돼있다.
창단 준비위원회 발족하면서 여망하던 강원프로축구단 탄생의 시동을 걸게 됐다 뜻깊게 생각 강원도는 전통적인 축구 명분이다. 축구를 사랑하고 열기도 대단하다 14개구단 프로축구단. 강원도와 한두 군데를 제외하고 모두 있어. 그동안 강원도민들의 자존민 문제까지로도 인식 프로축구단 창단 문제에 대해 의지 여망를 표출해 왔고 많은 논의도 있어왔다. 선뜻 엄두를 내고 추진못했던 것은 간단치가 않아 돈이 많이 들고 운영이 잘될까 하는 여러문제. 결단이 어려워. 그러다가 지난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검토 프로축구연맹과 적게 들이면서 충분히 창단 운영을 찾았고. 도민들에게 크게 부담 없이 재원마련할 수 있는 근거들을 확보 되겠다는 판단이 서서 연관되는 주체와 오늘에 이르게 됐다.
강원도의 힘, 프로축구단을 창단하면서 강원도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축구단 창단하면 한번 해보십시다. 강원도의 힘을 전국에 보여주자. 자존심을 지켜내자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자 마케팅도 잘해서 사업적 측면도 성공시켜보자 무엇보다도 도민들의 의지 뜻 열정 에너지를 하나로 뭉쳐봤으면 좋겠다. 프로축구단을 구심점으로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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