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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레만들기, 어쩌다 보니 일본에서 맛봤던 카레가
    카테고리 없음 2015. 9. 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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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놀러나가자고 하는 아이를 붙들고 카레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정말 간단하고 쉽더군요. 야채 썰어 넣고 끓인뒤에 카레 가루 넣고 주걱으로 지어주면 끝...




    일단 집으로 불러들인 뒤에...




    제가 카레를 만들어 준다니까 아이들이 열광(?)을 합니다. ㅋㅋ 재료를 대충 정리해 놓고..




    특벽히 목살을 넣기로 했습니다. 백종원의 카레를 따라하려고요. 소금간을 조금했는데....너무 많이 들어갔는지 짜더군요. 아주 살짝해야 함.





    역시 음식은 손맛.




    위 재료를 통째로 넣을 겁니다.




    '뭐하는 거야 아빠'




    일단 목살을 약간 탈 정도로 바싹 구워준다음에 양파를 먼저 넣고 볶습니다. 어느 정도 양파의 단맛이 나왔다 싶을 때 쌀뜬물을 넣어주고 계속 끓여줍니다. 재료가 다 익을때까지 계속해서 끊여주고요...카레 가루는 제일 나중에 넣어주면 됩니다. 카레를 넣지 않아도 카레 비주얼이 나죠?




    밥 공기도 모양내서 넣어주고....



    아이들에게 먹여줍니다.




    맛을 평가해달라고 하니....우리 딸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더군요.



    아들은 이상한 손짓(?)으로 맛을 평가하고요.




    그래도 잘 먹으니 정말 기분 짱입니다. 카레색이 조금 노랑이 아니라 녹색처럼 보이기도 한데요. 이것은 아까 목살이 탄 부분이 섞여서 그런 듯 합니다. 맛은 괜찮았어요. 일본에서 맛봤던 카레맛이 나서...ㅋㅋㅋㅋ 


    카레집을 차려볼까나....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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