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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세종솔로이스트 뉴욕 공연
    카테고리 없음 2009. 11. 2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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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5일 공연.


    Contact:   Kyung Kang

    Phone: (212) 689-1731

    E-mail: kkang@sejongsoloists.org


    - 대관령국제음악제 해외 공연 -

     

    2009 12월 2일 앨리스 털리 홀

    Richard Danielpour’s Lacrimae Beati (축복받은 자의 눈물) 세계 초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트스 길샤함  세종 단원과 멘델스존 현악 팔중주 연주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사절단으로 1995년 강효 줄리아드 음악원 교수가 한국계 젊은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창단한 이후 15년간 100개의 도시에서 350회의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해온 세종솔로이스츠가 2009 12 2일 저녁 8시 뉴욕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 홀에서 대관령국제 음악제 해외 공연을 갖는다.

     

    이번 콘서트는 강원도에서 매해 여름 개최되고 있는 대관령국제음악제 해외 공연 시리즈 일환으로 음악제 위촉곡 리차드 대니엘푸어 (Richard Danielpour) 의 라크리메 비아티 (Lacrimae Beati – 축복받은 자의 눈물)가 세계 초연될 예정이다. 또한,10년째 세종 콘서트의 사회를 맡아온 유명 앵커 폴라 잔 (Paula Zahn) 이 올해도 사회를 보며 더불어 첼로로 사공의 노래를 세종솔로이스츠와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그외, 최근 뉴욕 필과 협연한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 (Gil Shaham) 이 멘델스죤의 현악 8중주 제 1바이올린을 맡아 연주하고 차세대 길샤함을 꿈꾸는4명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가 마우러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협연할 예정이다.

     

    예술감독 강효는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 초연곡, 역사적 명곡, 기성연주자, 떠오르는 연주자등의 앙상블을 통해 창작과 전통의 교차가 만드는 또 다른 새로운 무대 라고 공연의 주제를 설명한다.

     

    리차드 대니엘푸어의 라크리메 비아티는 모차르트가 죽기 직전 작곡한 레퀴엠에 나오는  라크리모사 (Lacrimosa - 눈물)를 바탕으로 작곡되었다. 라크리모사는 모차르트의 작품중 가장 최후 그가 작곡한 여덟 마디라 알려져있다. 대니엘푸어는 지난 30년간 모차르트의 라크리모사 에 대해 생각해왔고 그 영감으로 최근 이곡을 창작했다고 설명한다곡명 축복받은 자의 눈물에서 축복받은 자는 모차르트를 가르킨다.

     

    올해 클래식계의 가장 큰 화제였던 카네기 홀의 youtube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독주자로 출연했던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은 이공연에서 세종솔로이스츠와 멘델스존 현악 팔중주를 연주한다. 또한, 이들은 최근 동일 프로그램으로 음반 녹음을 마쳤으며 공연 직후 아시아 5개 도시 투어를 떠난다. 길 샤함은 줄리아드 음악원 재학시 강효를 사사한것을 계기로 세종솔로이스츠와 오랜 협동작업을 펼쳐왔다.

     

    마우러의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토를 연주하는 차세대 스타는 춘-웬 황(대만), 조나단 마이론(미국), 다니엘 조(한국), 정예형(한국)이다-웬 황은 줄리아드 음악원 1학년 재학중이고 그 외 3명은 줄리아드 예비학교 재학생이며 이 4명 모두 강효를 사사한다. -웬 황은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시온발라스 2009년 국제콩쿨에서 우승을 했으며 조나단 마이론과 각각 2010년과 2011년에 루브르 박물관의 파리 데뷰 리사이틀 시리즈에 초대됐다. 다니엘 조는 2009년 대관령국제음악제 바이올린 부분에서 우승했고 올해 20104월 카네기홀 와일홀에서 한국음악재단 주최로 뉴욕 데뷰 리사이틀을 가진다. 14세의 정예형은 이스라엘에서 거주하다 줄리아드 예비학교에서 공부하기 위하여 최근 이주했다

     

     

    콘서트 개요

    일시: 2009년 12월 2 저녁 8

    장소: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 홀

    티켓 가격: $35 - $300 (리셉션 포함 티켓)

    티켓 문의/구매: 646-753-2946 (세종솔로이스츠 사무실: 담당 김지연)

     

    프로그램

    마우러: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웬 황, 조나단 마이론, 대니엘 조, 정예형, 세종솔로이스츠)

    리차드 대니엘푸어: 라크리메 비아티

    (세종솔로이스츠)

    홍난파: 사공의 노래

    (폴라 잔, 세종솔로이스츠)

    멘델스존: 현악 8중주

    (길 샤함, 세종솔로이스츠)

     

    세종솔로이스츠

    미국 <CNN>이 ‘세계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라고 극찬한 세종솔로이스츠는 1995년 강효 줄리어드 음악원 교수의 지휘 아래 뉴욕에서 창단된 이후 지금까지 미국, 유럽, 아시아의 100개 도시에서  350회가 넘는 연주회를 가지며 전세계 청중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국인을 주축으로 하여 세계 8개국 출신의 젊은 최정상급 연주가들로 구성된 세종솔로이스츠는 카네기 홀, 링컨 센터의 앨리스 털리 홀, 케네디 센터, 런던 카도간 홀, 파리 살 가보, 일본 선토리 홀, 베이징 중앙세기극원, 타이완 국립예술극장 그리고 라비니아의 ‘떠오르는 스타’ 시리즈 등 국제적인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이들은 세계 각지의 음악 비평가들로부터 ‘보기 드문 응집력, 아름다운 음색, 신선한 연주를 보여주는 최고의 앙상블’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세종솔로이스츠는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아스펜 음악제’의 상임 실내악단으로 활동했으며 2004년 이후로는 ‘대관령국제음악제’의 상임 실내악단으로 매년 여름 참가하고 있다.  

    세종솔로이스츠는 뛰어난 연주를 통하여 전세계에 한국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들은 세계적인 한국인 작곡가 Earl Kim의 작품을 뉴욕 및 아스펜 음악제에서 초연했으며, 미국의 저명한 음악제인 ‘말보로 음악제’에 <Earl Kim 장학금>을 설립하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강석희가 작곡한 ‘평창의 사계’를 파리 살 가보, 런던 카도칸 홀, 베이징 중앙세기극원, 뉴욕 카네기 홀 등의 세계 무대에서 연주한 바 있으며,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한국관 개관 기념식’에 초청되어 연주하기도 했다. 세종솔로이스츠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에서 뉴욕시가 선정한 연주자로서 UN에 초청되어 공연한 바 있다. 

    세종솔로이스츠의 연주는 미국 공영 라디오 프로그램인 ‘오늘의 공연’에 정기적으로 방송되고 있으며, 2003년 11월에는 이 프로그램이 선정한 ‘젊은 상임 예술가’의 지위에 오르기도 했다. <워싱턴 포스트>와 <런던 타임즈> 는 이들을 각각 ‘최고의 현악 앙상블,’ ‘놀랄 만큼 뛰어난 앙상블••빛나는 명연주’라고 극찬했으며, 한편 CNN의 간판 앵커우먼인 폴라 잔의 초청을 통해 이들이 연주한 2002년 크리스마스 특별공연 및 2003년 추수감사절 특별공연은 CNN을 통해 미 전역에 방영된 바 있다. 세종솔로이스츠는 2003년 KBS 해외동포상 예술부문을, 2009년 제 3회 대원음악상 특별공헌상을 수상하였고, 대한항공으로부터 항공 후원을 받고 있다.  

    강효, 예술 감독 

    강효는 지난 30년 동안 바이올리니스트이자 교육자, 예술감독으로서 화려하고도 다양한 경력을 거쳤다. 20년 이상 명망 높은 워싱턴 케네디 센터의 상임 실내악 주자로 활동하며 많은 작품을 미국에서 초연했고 레온 플라이셔, 피나 카르미렐리, 월터 트램플러, 앙드레 와츠 등과 함께 연주했다. 바이올린 교수로서 세계에 명성을 떨치고 있는 강효는 1978년부터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2006년부터 예일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일본, 멕시코 등지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 1978-2005년 콜로라도 아스펜 음악제 음악학교, 1994-98년 일본에서 열린 나가노 아스펜 음악축제에 교수진으로 참여했고 1994년에는 초청 객원 교수로 서울대학교에서 강의했다. 길 샤함과 장영주, 김지연을 비롯해 그의 많은 제자들이 세계에서 가장 명망 있는 콩쿨에서 우승하거나 세계 일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효는 서울 태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배석빈과 안용구를, 피바디 대학에서는 벌 세노프스키를, 줄리어드 음악원에서는 도로시 딜레이를 사사했다. 2002년 봄 KBS TV에서는‘천재들의 수업-줄리어드 강효 교수’를 제작하여 방영했고 한국 정부는2003년 10월에 보관문화훈장을 수여했다. 2003년 3월에 평창의 홍보 대사로 임명되었으며 2004년 여름에 대관령국제음악제 및 음악학교를 발족하는데 산파 역할을 했다. 강효는 현재 예일대학교, 줄리아드 음악원 교수로 재직중이며 대관령국제음악제와 세종솔로이스츠의 예술 감독을 맏고있다. 

    길 샤함 

    길 샤함은 국제적으로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이올리니스트로 많은 평론가로부터 탁월한 기량과 인간적인 품격을 지닌 매력적인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으며 유수의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였고, 유명한 페스티벌의 콘서트 무대, 리사이틀, 앙상블 무대에서도 초대되었다.

    길샤함은1971년 일리노이주 얼바나 샴페인에서태어나 1973년 이스라엘으로 부모님을 따라 이주하여 그의 나이 7세때 루빈 음악 아카데미(Rubin Academy of Music)에서 사뮤엘 번스타인(Samuel Bernstein)에게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하였고, 곧 미국인-이스라엘 문화 단체로부터 매년 장학금을 받았다. 이후 1980년에 바이올린 계의 거장 아이작 스턴(Isaac Stern), 나단 밀스타인(Nathan Milstein), 헨릭 쉐링(Henryk Szeryng)에게 배운 바 있다. 1981년 10세에 예루살렘에서 하임 타우브(Haim Taub)에게 사사하면서 알렉산더 슈나이더(Alexander Schuneider)가 이끄는 예루살렘 심포니와 협연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곧 머지않아 주빈 메타(Zubin Mehta)가 이끄는 이스라엘 필하모닉(Israel Philharmonic)과 협연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 Aspen에서 도로시 딜레이(Dorothy DeLay)와 젠스 엘러만(Jens Ellerman)에게 레슨을 받기 시작했다. 

    그를 세계적인 자리로 올려놓은 공연은 1981년 이츠하크 펄만의 런던심포니 협연 공연이 취소 되면서 길 샤함이 대신 브르흐와 시벨리우스 콘체르토를 연주하면서부터이다. 이 후 1982년,그는 ‘클래어몬트 콩쿨 (Claremont Competition)’에서 1등을 수상함과 동시에 뉴욕 줄리어드 음대에 장학생으로 입학해 ‘도로시 딜레이(Dorothy DeLay)’와 ‘강효(Hyo Kang)’를 사사 하는 등 대가들로부터 사사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 받게 되었다. 

    세계 최고의 클래식 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모폰이 불과 15세에 불과한 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전력을 다해 홍보를 펼쳤을 만큼 그는 이제 우리 시대의 가장 뛰어난 비르투오조의 한 사람으로, 그리고 청중에게 가장 호평 받는 연주자 중 하나로 존재하고 있다. 

    또한 여러 저명한 지휘자 및 관현악단과 함께 많은 CD와 DVD를 제작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는 '그랑프리 뒤 디스크'(Grand Prix du Disque), '디아파종 도르'(Diapason d'Or), <그라모폰>의 '에디터스 초이스' 및 그래미 상 등에 선정되었다. 또한, 길샤함은 1990년 이름난 Avery Fischer Career Grant를 수상하였고 1998년 피아니스트 앙드레 프레빈(Andre Previn)과 함께한 앨범 ‘American Scenes’로 그래미상을 수상하였다.

    길샤함은 주세페 시노폴리 (Giuseppe Sinopoli)가 이끄는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및 뉴욕 필하모닉과 멘델스존, 브루흐, 파가니니, 생상, 차이코프스키 및 시벨리우스의 콘체르토를 녹음하였다. 비에니아프스키의 <콘체르토 No.1 & 2> 및 사라사테(Sarasate)의 <찌고이네르바이젠,Zigeunerweisen>을 로렌스 포스터 (Lawrence Foster), 런던심포니와 연주하였고, 솔로 앨범으로 슈만, 스트라우스, 엘가, 라벨, 파가니니, 생상 및 사라사테의 곡을 녹음하였다. 이외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 (Orpheus Chamber Orchestra)와 함께 비발디의 <사계>, <Paganini for two>, <Romance for violin and Orchestra> 등 다수를 녹음하였다. 

    오늘날 그는 전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가운데 하나이며, 세계 각지의 공연장에서 독주자로서뿐만 아니라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자주 연주하고 있다.

    2003년과 2004년에 걸쳐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크리스토프 에셴바흐와 함께 유럽 투어를 가졌으며,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및 마이클 틸슨 (Thomas Tilson)과 함께 카네기홀 (Carnegie Hall) 및 데이비스 홀(Davis Hall)에서 연주를 가졌고, 필하모니아 및 바바리안 (Bavarian) 라디오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앙상블과도 협연하였다.  

    또한 그의 리싸이틀 연주 스케줄은 파리, 밀라노, 브뤼셀, 마드리드, 뉴욕 (Avery Fisher Hall) 및 링컨 센터의 챔버 뮤직 쏘싸이어티에서 특집으로 잡고 있다. 

    그는 스트라디바리우스 1699년산 “Countess Polignac”바이올린을 사용하며, 현재 뉴욕에서 그의 아내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Adele Anthony와 두 아이 Elijah, Ella Mei와 함께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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