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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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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아이를 바꾼다카테고리 없음 2014. 2. 18. 14:14
공간은 요즘 트랜드의 대세다. 도심재생은 시대의 화두다. 오래된 공간을 리모델링하면 도심 전체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 학교 역시 마찬가지다. 네모반듯한 학교에 변화를 주면 아이들이 달라질 수 있다. 이를 이야기하는 책 를 소개한다. 우리나라의 학교 건물은 왜 다 비슷할까. 나 학교 다닐때만해도 초등학교가 그렇게 춥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요즘은 썰렁하다. 일단 건물이 너무 비효율적이라고 느껴진다. 단열공사가 처음부터 잘못됐다. 학령인구의 감소로 초등학생들은 줄고 있고, 이젠 교무실도 없는 학교가 있어서 교실마다 교사가 아이들과 생활을 하는데, 아이들이 퇴교하면 교사 혼자 난방을 하고 있는 모습도 심심찮게 보인다. 왜 이래야 할까. 그러고 보니 내가 경험했던 북유럽의 학교들만 봐도 이렇게까지 썰렁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