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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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남은 김진선 그후카테고리 없음 2009. 12. 17. 09:26
4년 임기, 3회 연속 당선. 12년간 강원도를 지배한(?) 김진선 지사. 도청 여직원 모임 심원회 행사에 찾은 사진입니다. 멋쟁이 김 지사의 6개월 후가 기다려집니다. (2011년 3월4일 추가) 선거가 참 재밌게 됐습니다. 이광재가 야권단일화를 통해 원주고 선배인 이계진을 따돌리고 당선됐죠. 하지만 지사 취임 후 곧바로 직무정지, 헌재판결로 복귀, 이후 대법의 판결로 도지사직 박탈... 드라마 같은 일이 후다닥 지나갔습니다. 이제 오는 4월27일 재보궐 선거판에는 일치감치 주소지를 춘천 후평동으로 옮겨놓은 엄기영 전 서울MBC 사장과 민주당에는 최문순씨가 눈에 띄는군요. 하지만 복병으로 강릉출신의 최흥집씨의 활약도 기대해 봅니다. 한나랑에서 최흥집씨가 엄기영 전 사장만 경선에서 잡는다면 흥행몰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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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제6회대관령국제음악제카테고리 없음 2009. 8. 8. 12:38
제가 생각하기에 대관령국제음악제의 주역은 강효감독, 김진선 강원도지사 입니다. 멋집니다. 저도 저렇게 커 나가고 싶습니다. 또한 첼로의 거장 브라질출신의 알도파리소 예일대 교수도 빼놓을 수 없죠. 이제6회째입니다. 걸음마 단계라고 생각되네요. 아스펜음악제를 표방하고 나섰지만 아스펜보다 더욱 클 날도 언젠가는 올 것을 기대합니다. 2009년 제6대관령국제음악제가 지난주 금요일은 14일 월정사 산사음악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춘천 죽림동 주교좌성당에서 7월22일 시작된 성당음악회를 시작으로 3주동안 클래식 애호가들의 애간장을 녹였습니다. 올해 아쉬웠던 점은 상주악단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강효감독의 세종솔로이스츠의 환상적인 공연을 만끽할 수 없었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세종솔로이스츠 몇몇 단원들이 올해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