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화
-
유럽교육탐방 뒷담화 (3)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쁘띠프랑스카테고리 없음 2012. 4. 4. 19:19
프랑스 속의 작은 도시 쁘띠프랑스.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멋진 곳이었다. 스트라스부르를 방문하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 운하를 따라 작은 배가 다녔는데, 두 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동화속 마을을 방문한 것처럼 어른들도 동심의 세계로 인도하는 아름다운 장소였다. 우리는 시간(?)이 없어 그냥 걸었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 자연의 질서가 그러하다. 한창 한국 사회를 시끄럽게 달궜던 운하. 프랑스의 작은 마을 쁘띠 프랑스에서 쉽게 볼 수 있었는데. 바로 강물의 높이 차이를 이용해서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가는 배를 볼 수 있다. 높은 물과 낮은 물의 차이를 맞춰주는 작은 공간에 배가 머물러 있었는데, 그것도 관광거리가 됐다. 배 안에 탄 사람들은 와인과 함께 여유를 즐기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