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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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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카테고리 없음 2012. 4. 14. 15:28
모처럼 날씨가 따뜻하다. 봄 기운이 느껴지는 나른한 주말 영화 한편을 감상했다. 정말 편안하고 재미있게 봤다. 특히나 여유를 즐겼다. 세상이 잠시 멈춘것 같은 느낌이다. 현실과 꿈이 구분이 안되기 시작한다. 영화 감상의 후유증이 남아있나 보다. 담배 한개피를 꺼내 물었다. 라이터의 부싯돌 부딪치는 소리가 영락없는 현실이다. 하얀 연기도 영락없는 진짜다. 사람에게 생각을 주입한다는 것이 가능할까. 영화 인셉션을 봤다. 그 사람의 꿈 속으로 들어가 기억을 훔치던 주인공 코브. 어느날 익명의 회사로부터 제안을 받는다. 거대 기업의 후계자에게 그 회사를 파괴시킬 기억을 주입시키면 코브 자신을 원래 살던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약속이다. 꿈과 현실이 뒤죽박죽이다. 꿈속에서 죽으면 현실로 돌아온다.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