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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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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선수 김광훈의 어머니 박순례씨카테고리 없음 2010. 6. 27. 15:35
2008년 8월14일 3판 보충기사. 이날 강원도 출신의 역도 김광훈의 경기가 있는 날이었다. 그가 메달을 따면 난 특종을 할 수도 있었다. 그의 어머니께서 모든 언론의 연락을 끊고 집 옆에 위치한 교회에서 기도를 했기 때문이다. 난 그곳을 찾아가 사진을 찍었다. 기도하는 어머니의 모습. 결국 경기를 보지 못했다. 아래는 기사다. 메달획득에 실패했지만 아들을 사랑하는 어미니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김광훈(26·상무)은 역도 인상에서 155㎏ 용상에서 200㎏을 들어 합계 355㎏으로 4위를 기록했다. 2007년 세계선수권대회 용상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훈련 중 합계 265㎏까지 들어올리면서 메달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김광훈이 이날 용상에서 마지막 두 번의 시기 206㎏ 도전에서 실패에 동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