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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야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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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교육탐방 뒷담화 (30) 초호화 유람선 실야라인 타고 스웨덴에서 핀란드로카테고리 없음 2013. 5. 1. 18:40
교육 탐방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로 향하는 첫발은 무거웠다. 유럽의 신문은 어떤게 보도를 할까 알아보기 위해 보이는 것마다 다 짐에 넣었더니 여행가방이 뚱뚱해졌다. 몸도 마음도 점점 피곤해져 간다. 스웨덴 바사 박물관을 마지막으로 버스기사 존 에릭과 작별의 인사를 나눴다. 그는 현재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이전에는 IT업계에 종사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버스 운전 기사로 새 삶을 살고 있다. 무척이나 당당하고 자부심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우리들에게 스웨덴 인사와 감사 표현을 알려줬다. 존 에릭, "탁소위켄(매우 감사합니다)" 스웨덴에서의 마지막 인사를 끝내고, 스톡홀름에서 발틱해를 건너 핀란드 헬실키까지 건너가는 초호화 유람선 실야라인에 탔다. Silja Line이지만 스웨덴에서는 를 이응으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