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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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마임축제 남이섬에서 열리나?카테고리 없음 2011. 3. 21. 18:23
결국 춘천마임축제의 도깨비난장이 폐쇄성을 지닌 섬, 중도에서 개최가 불가하게 됐습니다. 춘천 수변공원과 춘천어린이회관 일대에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도깨비난장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요즘 제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중에 논란이 되고 있는 일이 춘천마임축제의 도깨비난장 개최지 문제였습니다. 축제측은 섬인 중도에서 도깨비난장을 개최하려고 하는데, 운송업체인 (주)맥도관광의 도선료가 너무 비싸서 포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 21일 완전히 중도 개최는 포기했다고 합니다. 이제 문제는 어디서 도깨비 난장을 개최하느냐에 따른 것인데. 일단 중도는 포기상태니 제쳐두고요. ⓒ춘천마임축제 중도 배터 가기전에 춘천에 수변공원이 있습니다. 아주 넓은 광장이죠. 지난해 캠핑이 열렸던 곳이기도 하구요. 이곳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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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마임축제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푸념카테고리 없음 2011. 3. 18. 10:57
춘천마임축제가 올해 섬이라는 폐쇄된 공간에서 미친듯이 놀아보자는 도깨비난장을 춘천 중도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돌연 지난 17일 긴급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중도개최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중도에 들어갈려면 배를 타고 가야 하는데, 이 운송업체와의 운임비가 해결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춘천시의 사용 허가권이 있지만 어찌됐든 민간업체가 독점적으로 맡아, 문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운임비를 책정할 때 그들의 의견을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17일 춘천마임축제는 긴급운영위원회를 열고 도깨비난장의 중도 개최에 따른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태 강원도민이면 중도에 들어갈때 할인된 4,000원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렴하죠. 축제측은 도깨비난장에 1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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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사진의 유력 실감한 강원기자협회 체육대회카테고리 없음 2010. 10. 14. 12:09
강원기자협회 체육대회가 지난 토요일인 9일 춘천시 중도에서 열렸습니다. 초보형 DSLR(캐논 450D)이지만 이 역시도 무거워서 사진기는 안 들고 갔습니다. 그래도 중도의 아름다움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에 휴대폰으로 몇장찍었죠. 휴대폰의 위력을 실감합니다. 사진 잘 나왔네요. 춘천 중도가 춘천에서 새로운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 같습니다. 10월 1일부터 3일까지 플레이그라운드 뮤직 앤 캠핑 페스티벌이 중도에서 열렸고, 내년에는 춘천마임축제도 주 개최지의 장소로 중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섬이라는 한계가 곧 장점이 된다고 말씀하시는 유진규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의 말씀처럼. 제약된 공간에서의 미친밤을 기대해 보는 것도 즐거을 듯 합니다. 천박한 문화부 기자로의 시각에서도 잘 활용하면 남이섬 못지 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