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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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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봉의산가는길 분위기 좋다.카테고리 없음 2009. 12. 9. 19:26
그동안 춘천시 옥천동에 2층 허름한 곳에 위치했던 봉의산 가는길이 소양강이 바라다 보이는 소양로로 자리를 옮겼다. 이렇게 잘 꾸며놓으려면 얼마나 들까하고 노정균 봉의산가는길 사장님께서 슬쩍 말씀드렸더니, 두장은 있어야 한다고 한다. 두장(2억원). 음하하. 봉의산 가는길은 소양강이 바라다 보이는 큰 유리창이 특징이다. 그 자리가 가장 상석자리이기도 하다. 봉의산가는길 야외에 마련된 테라스에서 춥지만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소양강이 정말 아름답다. 가슴이 뻥하고 뚫린다. 이곳은 자랑은 안에 든 엔틱한 물건들이다. 아래 그림처럼 오래된 LP판이 추억을 되새기게 한다. 아래 철로 만들어진 조형물은 용을 나타내는 듯 보였다. 아무래도 이곳보다는 애니메이션 박물관 쪽에 있어야 낫지 않나 하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