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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맛기행 구봉산 빵공장 / 라뜰리에 김가
    카테고리 없음 2015. 8. 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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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에 새로운 베이커리집이 생겼다고 해서 또 다녀왔습니다. 


    유럽풍의 빵을 맛나게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위치적으로도 구봉산가는 길 중간턱에 있기 때문에 전망도 좋더군요. 


    가족과 함께 나른한 오후를 즐길 수 있겠더군요.





    유럽스타일의 빵을 즐길 수 있다고 선전하고 있죠. 직원들도 상당히 많더군요. 빵값은 대략 3천원에서 1만원까지 다양하고요. 저희는 오징어먹물 들어간 빵이랑 생크림 들어있는 빵, 찰떡이 담긴 바게트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상당히 인기가 많아서 계산도 줄서서 해야 하던군요. 일단 이날은 가을의 초입이라 날씨가 조금 선선해서 일찍 나와야했던 점이 아쉬웠네요.





    빵을 주문하면 먹기 좋게 손질을 해줍니다. 커피숍처럼 진동울리는 것 들고 기다리면 되고요. 역시나 큰 그릇에 먹기 좋게 잘 담겨져 있습니다. 빵 맛도 그리 달지 않고 입맛에 맞더군요. 유럽풍의 빈티지한 인테리어 익스테리어가 맘에 들었어요. 




    딸은 생크림빵만 먹더군요. 오징어먹물빵은 엥 하면서 고개를 돌리고 말았습니다.





    새로운 빵집에 생겼다고 가족과 함께 간 건데.... 역시 전 토종이라 된장국이 더 낫다능.....ㅋㅋㅋ





    커피는 아메리카노가 3천원부터 있는 것 같았어요. 인테리어도 커피숍 분위기 물씬 풍겼고, 일단 직원들이 전부 친절해서 좋았어요. 인사도 잘 해주셨고, 불편함 없게 잘 배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딸 바보는 천사딸만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라텔라이어 김가인가?? 영어는 아닌 것 같고, 아무래도 프랑스말 같죠?






    집 근처에 위치해 있으니까 손님 오시면 간단히 브런치를 즐기로 오면 좋겠다 싶네요.





    유난히 가족단위 손님이 많았는데,,,, 울 아들이 어느 여자 아이랑 썸을 타고 있더군요. ㅋㅋㅋㅋ 끼가 있네....둘이 헤이질 때도 안녕하고 인사를 하더라구요. 






    위 사진에서는 어둡게 나왔는데.. 아래쪽에서 허름하게 빈티지한 스타일로 테이블이 있습니다. 괜찮아요..





    오크통이고요.






    이쪽은 베란다 아랫쪽인데....물이 흐르더군요.





    우리 아이들..... 여기에 또 하나가 아내 뱃속에 있으니.....전 애국자랍니다. 파이팅...!!!! 걱정 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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