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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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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교육탐방 뒷담화 (27) 스웨덴 더렵혀진 지폐의 가치 솔나 김나지움 방문카테고리 없음 2013. 4. 29. 10:36
# 최근 한국 영화 를 봤다. 스승과 제자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석규(상진 역)가 주연을 맡았다. 조폭이지만 노래에 대한 열망과 재능을 갖고 있는 제자 이제훈(장호 역)을 성악가로 만들어 낸다. 학창시절 존경할 선생님을 만난다면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 스승이라고 한다면 제자가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원한다. 아무리 행실이 바르지 못하더라도 그 학생 본연이 갖고 있는 잠재능력을 끌어내 한 사회의 일원으로 인간답게 살아가게 해야 한다. 영화를 가만히 보자니 지난해 겨울 스웨덴의 한 학교를 방문했을 때 일이 생각났다. 스웨덴. 솦속에 아늑한 학교가 있다. 솔나(Solna) 김나지움. 한 교사를 만났다. 안 린드히 스포츠 코디네이터가 그 주인공. 그는 머나먼 한국에서 자신의 학교를 찾은 일행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