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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 낙방 또 일년을카테고리 없음 2010. 12. 24. 19:21
- 신춘문예 소재 소설 써보기....글을 많이 쓰겠다고 기자가 됐다.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포멧이 정해져 있는 기사의 틀에 익숙해지다 보니 자유롭게 쓰는 글은 엄두도 못내고 있다. 주변 선배들의 "기사도 모 쓰는게..."라는 말을 듣기도 싫다. 하지만 조금씩 시작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한번 끄적대 본다. 아랫글은 소설을 흉내내본 글이다. 나도 소설가 할 수 있을까....?? 하하. 1 힘없이 팬을 든다. 만으로 치면 10년이나 지났다. 이제는 내 만족에 글을 쓴다는 생각은 버린다. 아침부터 굶었더니 배가 고팠다. 점심에는 뭘 먹을까 고민하다 자장면을 시키며, 오늘자 신문을 손에 들었다. 마침 몇달전에 신문사로 보냈던 신춘문예가 생각나 전화기를 들었다. 이때쯤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달력에는 이틀이나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