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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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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육아일기... 힐링타임카테고리 없음 2015. 8. 4. 15:57
나는 육아휴직중이다. 나는 남자다. 아이는 둘이다. 딸과 아들. 또 하나 셋째는 현재 아내의 뱃속에 있다. 남들처럼 살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선택했다. 후회도 되고, 또 후회가 되지 않기도 하다. 현재에 충실하게 살려고 노력중이다. 외출을 다녀올 때면 딸 아이가 를 외치며 안긴다. 그러면 둘째 아들이 똑같이 따라서 안긴다. 소소한 행복.. 걱정은 일단 접어 두기로 했다. 될대로 되라지... 뱃속 아이까지 4명의 인생을 책임질 가장의 모습이 아닌듯 보인다. 지금 나는 행복한가? 며칠전부터 아이들이 감기로 고생중이다. 아니 우리 가족 전부가 감기에 걸렸다. 나부터도 열이 나더니만 하루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하지만 둘째 아들이 걱정이다. 열이 39.3도까지 올랐다. 집사람은 열은 자연스러운 회복의 증상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