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육아빠
-
한명과 두명의 차이카테고리 없음 2014. 4. 2. 10:05
이글은 아이패드2로 작성됐습니다. 하나만 있을 때보다 둘이라 넘 힘들다. 하나와 둘은 천양지차라는 말을 많이 한다. 큰 아이가 만 34개월이 돼 가면서 이제야 의사소통이 가능해 졌다. 아빠 비켜주실래요. 하면서 자신의 의사도 전달한다. 이에 내가 맞대응으로 자리를 이동하면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잊지 않는다. 그만큼 아이를 다루는데 문제가 없어지게 됐다. 편안하다. 하지만 큰 아이와 정확이 2년 하루 차이나는 둘째는 아무런 말이 없다. 동물적인 감각으로 온 집안을 마구 휘젖고 다닌다. 첫 돌이 되기 전인데도 두발로 몇 걸음을 걷는다. 그러곤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걷고 기어다니고. 집안은 하루종일 온통 정신이 없다. 아무리 깨끗히 치워도 5분이면 이 둘에게 점령당하고 만다. 이네 지치면 아빠와 엄마는 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