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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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에 대한 오해카테고리 없음 2014. 3. 21. 18:21
2016년도에 전면 도입된다는 자유학기제에 대해서 이제부터 많은 이야기를 해야 할 듯 합니다. 올해 기획 취재의 아이템을 바로 자유학기제로 잡았거든요. 학교와 지역사회의 공생이라는 주제로 내후년에 전면 도입되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애매모호한 개념을 정의하고자 합니다. 일단 자유학기제 다들 아시겠지만 중학교 기간 동안 한학기를 시험없이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학생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기간을 의미합니다. 얼핏 보기에 그럼 학교의 틀이 무너져 내리고 학생들이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직장체험을 하는 것처럼 연상되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고요. 광의의 진로체험이라고 보시면 될 듯 싶은데요. 즉 직장체험은 일부분일 뿐인거죠. 학생 스스로 자유를 꿈꿀수 있도록 돕는 학기인 것만은 분명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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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굽이 흘러 떨어졌다는 구곡폭포카테고리 없음 2012. 5. 6. 17:35
#1 황효창 화가가 있다. 그의 작품에는 장난끼가 넘친다. 동화속 주인공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주말 구곡폭포를 찾았다. 그곳에서 황효창 화백의 작품을 만났다. 자연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작품. 저절로 눈길이 갔다. #2 춘천 강촌의 구곡폭포, 세계 어디에 내놔도 빠질 게 없는 명소다. 가족과 함께하니 즐거움은 배가 됐다. 자연과 만났다고 표현해야 하나. 아무 생각없이 그냥 걷었다. 산림욕이란 바로 이런 것. 주변에 잘 찾아보면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 많다. 단지 여유가 없다고 해야 할까. #3 아메리카 자전거여행으로 미국을 대륙횡단했던 홍은택 전 NHN 부사장에게 답메일이 왔다. 어느정도 답은 찾은 듯하다. 중국대륙 횡단에 나선 그. 잘 아는 것 같은데 하나도 모르는 중국을 그를 통해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