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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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관심이다카테고리 없음 2011. 6. 28. 10:45
사랑은 관심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고, 그것이 사랑으로까지 발전하게 되는 것 같아요. 관심을 갖게 되면 더 많이 접하게 됩니다. 그러면 자신과 맞는 것을 찾게 되는 것이죠. 오늘은 한참 지난 이야기를 할가 합니다. 춘천시립교향악단의 연주회에서 만난 피아니스트 조성진입니다. 춘천시향이 정기연주회를 100회 특집으로 마련했습니다. 시향에서는 참 경이적인 기록이죠. 일부 마니아를 제외하면 클래식에 대한 관심은 극히 미미합니다. 저도 그랬어요. 하지만 관심을 갖고 나니 좋아하는 곡도 생겼습니다. 춘천시향에서 만난 조성진의 피아노 연주는 과연 역시 조성진이라는 평가를 심어줬습니다. 하지만 사실 클래식은 너무 어렵습니다. 재즈로 편곡한 클래식 곡을 들으면 흥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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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국제음악제 크리에이트 & 리크리에이트카테고리 없음 2010. 7. 7. 18:55
부끄럽습니다. 현장에 가서 질문도 하고 그래야 재미도 있고, 기자 다운데 이건 춘천을 벗어나지 못하네요. 대관령국제음악제가 지난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아래는 내가 쓴 기사다. 춘천에 앉아서 서울에 있었던 기자회견을 쓴 글이다. 부끄럽다. [공연]대관령국제음악제 ‘크리에이트 & 리크리에이트’ 23일 개최 오늘 기자회견 제7회 대관령국제음악제 기자간담회가 6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강효 예술감독이 참석한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올해 음악제의 주제인 ‘크리에이트 & 리크리에이트(Create & Recreate)’와 행사개요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강효 감독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변화하고 발전하는 음악 자체를 기념하면 좋겠다는 뜻으로 올해 음악제의 주제를 크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