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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도시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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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부타운하우스의 매력과 그 반대편카테고리 없음 2012. 8. 28. 17:39
단독주택에서 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자주 한다. 지난번 땅콩집에 대한 포스트http://stmedia.tistory.com/258에서도 했던 말이긴 한데, 성냥각 아파트보다는 개성있는 단독주택이 보다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마당에서 뛰어노는 아이, 다락방에 추억을 숨겨놓을 수도 있다. 최용덕 도시농부 대표는 한국사회에서 집은 어떤 의미인지 묻는다. 집이 재산의 가치로만 여겨지는 현실, 기성복같은 개성없는 아파트는 ?평에 ?원으로 평가받는다. 진정한 집이란 무엇일까. 최용덕 대표는 "집은 시간의 흔적으로 한 켜 한 켜 쌓아올린 기억의 탑"이라며 "들창을 열고 바라본 하늘이 있고, 그 그늘에서 나고 자란 자신의 기억이 차곡차곡 서린 곳, 그것이 진정한 집"이라고 말한다. 지난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