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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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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학생 자살카테고리 없음 2011. 12. 28. 17:06
대구에서 중학생이 시달림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불행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만 해도 그랬던 것 같아요. 학교에 서열이 정해져 있고, 폭력도 난무했죠. 대부분의 학생들은 선생님께 무지막지한 폭력을 당했던 것 같아요. 머리박고 진격한 것도 있었고, 구둣발로 차인적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지론은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허용돼서는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그 폭력이 더 큰 폭력을 낳을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폭력의 원인을 전쟁에서 찾습니다. 한국은 아직도 전쟁중입니다. 반세기 동안 평화가 지속됐던 탓에 휴전이라는 사실이 피부에 안 와 닿을 때가 많죠. 남자는 모두 군대를 가야하고, 명령과 복종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사회 전반이 그런 분위기 일 수밖에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