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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 낙산사 꿈이 이뤄지는 길을 걷다
    카테고리 없음 2014. 10. 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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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함께 떠난 여행. 지난 주 우리 가족 양양 속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낙산사의 매력에 빠지고 말았네요. 하은이의 꿈도 발견한 의미있는 여행이 됐네요.


     

    에취.

     

    양양 낙산사 꿈이 이루어지는 길.


     

    여행의 시작은 작지만 소중한 인연에서 시작됐다. 지난 여름 원주에서 열린 모임에서 만난 한 선생님의 부탁으로 양양의 한 초등학교에서 진로 강의을 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양양 여행을 다녀오자 했다.

     

    양양 낙산사 1,400여년된 고찰. 화재로 인한 소실. 아픔이 묻혀 있는 곳이다. 다시 복원돼 깔끔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낙산사에 꿈이 이루어지는 길이 있다. 이 길을 걸으면 꿈이 진짜 이뤄질까. 가족의 행복을 기원했다. 첫째 딸아이 하은이는 어떤 꿈을 빌었을까.

     

    전체적으로 낙산사는 낙원처럼 느껴졌다. 아이들이 힘들다고 안아달라해서 고행이 이어졌지만 상쾌한 기분한 끝내줬다.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 속이 뻥하고 뚫린다. 저절로 힐링이 된다.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이 있다면 바로 이곳이라고 여겨진다.

     


     

    예쁜 딸 하은이.

     

     

    요즘 힘들게 사는 것 같은데, 양양 낙산사에 들러 답을 얻은 듯 하다. 길에서 길을 묻다.

     

     

     


     


     

     

     

     

     

    이에 앞서 양양 연어 축제도 다녀왔다. 물반 고기반이라는 말을 실감했다. 연어가 가득한 강줄기. 맨손으로 연어를 잡는 체험을 하지는 못했지만 연어 요리는 즐기고 왔다.

     

     

    물안에 가득한 연어.

     

    연어 가스를 찍어 있는 엄마

     

    연어가스.

     

    엄마와 딸.

     

    아들과 나. 상태와 상태투.

     

     

    양양 송이. 송이를 사왔어야 했는데, 너무나 아쉽게도 그러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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