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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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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마임축제 북을 사랑한 남자 데이브 프라이스(Dave price)카테고리 없음 2010. 5. 28. 20:04
지난 23일부터 열리고 있는 춘천마이축제에서 특이한 영국 남자를 만났습니다. 유진규 춘천마임축제은 예술감독은 25일 자신에게 북을 하나 사달라고 한 남자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뭐 사물놀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우리들에게는 익숙하니까 별로 끌리지 않았습니다. 춘천시 브라운5번가에 위치한 춘천마임축제 사무국에 파란 눈을 가진 영국인 데이브 프라이스가 들어왔는데요. 당연히 시선을 사로잡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15만원을 유진규 감독에게 건내주고 북을 산 그를 보고...당장 인터뷰 하자고 했습니다. 왜 북을 사느냐...물었더니....자신은 20여년전부터 한국 드럼을 봐왔다고 했습니다. 엥...20년전..그러면서 하는 말이 징 괭과리....우와 한국말을 할 줄 아시는 군요. 악기 이름을 아는 것이었습니다.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