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메리카노
-
[춘천커피숍]집옆에 새로 생긴 카페 789카테고리 없음 2015. 10. 3. 22:50
아담한 커피숍이 집 옆에 생겼다. 내가 사는 아파트는 조용한 점이 장점이다. 단점도 역시 너무 조용하다는 점이다. 춘천 동면 장학리 지역이 들썩이고 있다. 새롭게 생겨난 상권에 다양한 가게들이 들어서고 있다. 집 옆에 새로 생긴 커피숍 카페 789는 커피 등 음료를 비롯해 피자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가족이 운영하는 아담한 카페다. 1층은 일반음식점이고 2층은 가정집으로 꾸며진 상가주택이다. 789의 숫자는 번지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한다. 아메리카노 커피잔이 특이하다. 양이 많아 보인다. 샷은 투샷 같았는데, 싱겁지 않았다. 커피잔이 마치 꿀딴지 같다. 청포도에이드를 주인께서 추천해주셨다. 직접 청포도를 갈아 만든다고 했다. 씹히는 맛도 있고 우리 딸이 잘 먹었다. 근데 우리딸 너무 까다롭다. 레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