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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은 돈이다
    카테고리 없음 2011. 11. 2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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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겨울이네요. 시간이란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공기처럼 늘 제공되는 환경에는 관심이 부족합니다. 사람은 공기가 없다면 10분도 안돼 죽을 것입니다. 매우 소중한 자원이죠. 이처럼 중요한 것이 바로 시간입니다. 시간은 바로 돈이기도 하고요. 오늘 맨즈헬즈라는 잡지를 보니까 경제관념이 부족한 저도 시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하더군요.

     자신의 연봉에서 공 세개를 빼고 2로 나누면 바로 한시간당 자신이 벌고 있는 돈을 계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간단히 예를 들면 연봉 3,000만원이라고 가정했을때, 공3개를 빼면 3만원이니까요.. 절반은 바로 1만5,000원. 시간당 자신이 벌어들이고 있는 금액은 바로 1만5,000원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고 가정했을때 여러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택시를 타고 10분이면 갈 거리를 걸어서는 1시간이 걸린다면.. 택시비는 3천원밖에 안되니까, 시간당 1만5,000원을 버는 사람으로써는 택시를 타는 것이 낫다는 결정. 합리적인 결정, 아주 경제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죠.

     따지고 보면 시간의 소중함을 정말 모르고 생활했던것 같습니다. 1분 1초가 아까운 것을 이제야 서서히 느끼고 있을 뿐이죠. 요즘 제가 딸을 낳아서인지 점점 경제적인 문제에 관심이 생깁니다. 저보다는 나은 환경에서 아이가 자라나길 바라는 심정은 부모라면 당연히 느낄 감정인 듯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아빠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죠. 당연한 생각입니다. 저도 이제부터는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일은 없어야 겠습니다. 그러려고 노력할 것이고요.



     오늘 포스팅도 두서없이 끝날 것 같네요.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통해서 제 마음을 나누고 싶었기 때문에 소중한 시간을 쪼개 이런 글도 쓰고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구글 광고도 붙이고 해서 금전적으로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포스팅의 질을 높이려는 노력을 열심히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글을 쓰고 싶을 때 내 마음대로 쓸 수 있고 또한 내 생각을 담아 낼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공간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것이고요. 요즘 한창 유행하는 나는 꼼수다를 매주 듣고 있지만 앎에 대한 갈증을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더 알고 싶어요. 그렇지만 제 능력이 그것을 따라가느냐 하는 문제는 또 다르지만요. 제 머리 속에는 지우개가 들어 있기 때문에, 방금 본 글도 기억을 못하니까 말이죠. 그래도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어제자 내일신문을 읽어보면 사법시험에 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이른 나이는 아니지만 꾸준히 공부한 끝에 사법고시를 패스한 분의 사연을 실었는데요. 제 기억이 맞는다면 50대 60대였던가. 여튼 그분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간은 돈입니다. 또한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져 있죠. 안철수 원장처럼 알차게 시간을 사용하느냐 저처럼 허무하게 소중한 시간만 보내느냐는 각자의 선택에 따른 것이겠죠. 오늘은 시간에 대해 이야길 하고 싶었습니다. 지금도 차곡차곡 지나가는 소중한 시간 낭비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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