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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별아 작가카테고리 없음 2009. 12. 1. 19:36
제가 김별아 작가를 만난 것은 2009년 10월8일 강원대에서였습니다.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캐릭터를 만들어 낸 작가. 또 강릉 출신으로 강원도와 연관이 있는 김 작가를 만났습니다. 느낌은 이랬습니다. 제목만 들으면 야하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작가. 그의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김별아 작가는 사진에서 보듯이 여성입니다. 김별아식 사랑법. 별처럼 사모하고 있다는 손윤권 김유정문학촌 사무국장의 말을 들으며 강의를 경청했습니다. 등을 통해 소설사의 한 분야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래는 그 때 강의를 대략적으로 옮겨 놓은 것입니다. 김별아씨를 잠시라도 느껴보실 수 있을 겁니다. 자기세계 속 왕이자 수장. 공통적으로 있을 수 있습니다. 작가의 삶이 작품 표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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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세종솔로이스트 뉴욕 공연카테고리 없음 2009. 11. 22. 19:27
내달 5일 공연. Contact: Kyung Kang Phone: (212) 689-1731 E-mail: kkang@sejongsoloists.org - 대관령국제음악제 해외 공연 - 2009년 12월 2일 앨리스 털리 홀 Richard Danielpour’s Lacrimae Beati (축복받은 자의 눈물) 세계 초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트스 길샤함 세종 단원과 멘델스존 현악 팔중주 연주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사절단으로 1995년 강효 줄리아드 음악원 교수가 한국계 젊은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창단한 이후 15년간 100개의 도시에서 350회의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해온 세종솔로이스츠가 2009년 12월 2일 저녁 8시 뉴욕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 홀에서 대관령국제 음악제 해외 공연을 갖는다. 이번 콘서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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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나윤선 & 마티아스 에익 스칸디나비아 듀오 콘서트카테고리 없음 2009. 11. 22. 16:35
2009년 11월 26일(목) 오후 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 ▢ 입장료_ R석 4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 문의_ 033) 251-3474 ▢ 예 매_ 춘천문화예술회관 /인터파크 1544-1555/사랑티켓 www.sati.or.kr ▢ 예매처_ 명곡사/GS마트문화센터/강원대 구내서점/광장서적 석사점 하나로마트 안경원/ 1001안경콘택트 M점․중앙점 프랑스 문화훈장을 받은 재즈가수 나윤선이 노르웨이의 트럼페터 마티아스 에익과 함께 '스칸디나비아 듀오 콘서트'를 오는 26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친다. 함께 무대에 서는 마티아스 에익은 북유럽 재즈계의 신성이다. 트럼펫뿐 아니라 더블베이스와 비브라폰, 피아노, 기타 등의 악기를 다룬다. 지난 4월 발매된 나윤선의 음반 '부아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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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블라디보스톡카테고리 없음 2009. 11. 18. 17:21
한자로 연해주(沿海州) 바다 연안에 있는 도시라는 뜻이다. 러시아어로 프리모르스키주라고 한다. 프리는 '연안', 모르스키는 '바다의'라는 뜻이다. 이곳의 주도가 바로 블라디보스토크다. 대륙횡단의 종착점이자 시발점인 블라디보스토크에 강원도 대표로 극단 도모(대표:황운기)가 문화교류 선봉으로 나섰다. 대표작 '더 드림(The Dream)'을 들고 공연쪽으로는 콧대 높다는 러시아를 찾았다. 저녁 6시 비행기를 탔더니 현지에는 2시간쯤 지나 도착했다. 황무지 같은 공항에서 내려 2시간 넘게 포장 비포장길을 달려 블라디보스토크 시내로 들어왔다. 공연의 나라답게 극장도 여러곳이 있다. 국립 고리키 극장이 가장 유명하다. 내가 간 곳은 청소년극장이었다. 블라디보스토크 프리모스키 리저널 드라마 씨어터 오브 유스(P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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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소양강댐 가족사랑걷기대회카테고리 없음 2009. 11. 2. 19:58
너무 오래간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네요. 이마저도 시간이 많이 지난 행사지만 기억에 남아서 블로그에 올립니다. 내년에도 행사가 이어질 전망이니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 꼭 참석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평소에는 개방이 안되는 소양감댐을 정말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거든요. 일단 누가오셨는지부터 볼까요. 여러 유명한 분들이 오셨네요. 전 이런 VIP분들보다 일반 가족 참가객들에게 더욱 관심이 가더군요. 처음부터 몸을 풀어야죠. 일단 공연을 봤죠. 강원대 황향희 생활무용연구회 라인댄스팀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또 소양감댐걷기전에 준비운동을 했죠. 다들 열심히 운동을 했답니다. 아주 진지한 분위기속에서 무대위 강사를 따라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소양감댐으로 걸어갔습니다. 돌로 만들어진 댐이라 거대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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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무용과 김경회교수의 공연카테고리 없음 2009. 10. 11. 18:46
-김경회의 춤 14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사진설명=14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김경회의 춤’ 공연 대미를 장식할 ‘가락을 타고’ 사진. ‘화관무’ ‘산조춤’ 등 한국 무용의 대표춤을 만날 수 있는 ‘김경회의 춤’ 공연이 2009년 10월 14일 오후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첫번째 공연 ‘화관무’는 태고의 태평성대를 기리는 춤으로 예식성이 강하고 규율이 내재된 궁중의 복식과 장식적 전통성을 표현하고 있다. 이어 옛 여인들이 표출하지 못한 내면의 감추어진 한과 흥 등이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울려 펼쳐지는 ‘한국의 인상’이 선보인다. 장구를 축소한 경고를 들고 추는 춤으로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미를 표현하는 ‘경고무’와 한국 전통 채색의 의미를 부활사키는 ‘무당춤’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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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만년 살다 지친 거북이가 떴다카테고리 없음 2009. 10. 11. 18:41
이구하작가. 이름에 거북이가 들어간다고 거북이 그림을 그립니다. 그림에 자신의 싸인도 안합니다. 그림이 곧 자신을 뜻하기 때문이죠. 신선하고 독특합니다. 빨강이 들어간 원색에 검은 먹의 거북이 그림이 생각나네요. 이구하 작가의 작품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춘천지역에서 활동중인 프로모션 도모가 소속 배우들을 출동시켜 이구하 작가의 작품을 들고 춘천 브라운 5번가로 나온 것입니다. 지난 2009년 10월6일부터 춘천 중앙로를 중심으로 이색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구하의 거북이 그림을 소장하고 있는 미술 애호가들이 주최가 돼 이색 전시를 꾸민 것입니다. 위 사진 왼쪽은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있는 도모 황운기 대표입니다. 어색한게 잘 어울리네요. 이번 이색 퍼포먼스에 출연한 배우는 황운기씨를 비롯해 민경, 황운용, ..